주거환경 개선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통해 지역사회 재생에 기여
![]() |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이미지 |
[소셜밸류=김재용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고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25년 MG희망나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이하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2024년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작년 한 해 동안 99가구에게 가구당 평균 215만원, 총합 2.13억원의 지원이 이뤄졌다.
2025년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전년 대비 수혜가구 수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지역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협력해 전국 각 지역에서 109가구를 선정해 11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의 지원 대상은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지역 내 사회적 배려계층 가구 중 주택의 노후도, 지원 시급도 등을 고려해 선정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가구별 개선이 필요한 분야에 따라 도배 및 장판, 단열, 창호, 난방, 방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시공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역사회 재생에 기여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되고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돼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마을금고는 우리 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 곁에 함께하며 지역사회와 주민에게 힘이 되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강조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