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커넥트아이는 육아 애플리케이션 ‘열달후에’에 ‘열관리’ 기능을 새로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열달후에의 ‘열관리’ 기능은 아이가 열이 날 때 보호자가 체온과 해열제 복약 이력을 앱에 기록하면 향후 언제 어떤 성분의 약을 얼마나 복용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가이드를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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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애플리케이션 ‘열달후에’에 ‘열관리’ 기능이 새로 추가됐다./사진=커넥트아이 제공 |
또 아이의 과거 발열 이력과 복약 효과 등을 누적 관리해 열에 따른 질병 패턴과 효과적인 해열제 종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발열을 일으키는 감염병 중 현재 유행하는 질병에 대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커넥트아이 관계자는 “아이의 체온은 부모에게 매우 민감한 지표지만, 경험과 데이터가 부족해 우왕좌왕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열관리’ 기능은 데이터 기반 맞춤형 가이드를 통해 부모의 불안을 줄이고, 보다 편리한 육아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커넥트아이는 임신·출산·육아 분야를 선도하는 펨테크 플랫폼 기업이다. 지난 2020년 10월 육아 플랫폼 ‘열달후에’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열달후에’는 지금까지 약 2200만 건 이상의 임신·출산·육아 데이터를 확보했다. 현재 누적 회원 48만명으로, 대한민국 산모의 약 50%가 이용 중인 육아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커넥트아이는 향후 AI 기반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를 통해 글로벌 펨테크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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