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키콩즈의 펑크비즘, ‘제작 장인 NFT’ 민팅 시작…”토큰 소각·게임성 결합 통한 새로운 웹3 경제 모델 구현”

전자·IT / 이동신 기자 / 2025-08-20 14:17:35
▲펑크비즘 제공

 

[소셜밸류=이동신 기자] 글로벌 웹3 프로젝트 펑크비즘(Punkvism)이 새로운 NFT 시리즈인 ‘제작 장인 NFT(Punky Crafter)’의 민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NFT는 펑키콩즈 세계관 속에서 무기를 제작할 수 있는 독창적인 유틸리티를 갖추고 있으며, 토큰 소각 구조와 게임적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제작 장인 NFT' 보유자는 펑키크래프트(Punky Craft) 시스템을 통해 무기를 제작할 수 있다. 이 NFT는 커먼(Common), 레어(Rare), 에픽(Epic), 레전더리(Legendary) 등 4가지 등급으로 발행되며, 등급이 높을수록 희귀 무기를 제작할 확률이 커지고 제작 가능 횟수도 늘어난다.

총 발행량은 5000개이며, 장인 NFT 전체로 제작 가능한 무기는 13만1000개에 달한다. 하지만 실제 발행될 무기는 10만 개 한정돼 있어 무기 제작은 선착순 경쟁 방식으로 진행된다.

민팅은 펑크비즘 웹홈의 펑크토피아(Punktopia) 메뉴 안에 있는 '토르미아의 펑키크래프트'에서 가능하다. '제작 장인 NFT' 1개 민팅에 500 PVT가 소모되며, 지갑당 1개만 민팅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NFT 판매를 넘어 PVT 토큰의 소각 모델을 통한 경제적 안정성과 게임성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평가된다.

펑크비즘은 이번 NFT를 디지털 수집품에서 그치지 않고 커뮤니티 협력과 참여를 유도하는 장치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향후에는 길드 형태로 진화시켜 NFT 홀더와 커뮤니티가 함께 경쟁하고 협력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황현기 펑크비즘 대표는 “’제작 장인 NFT’는 PVT 소각 모델과 게임 요소를 결합해 단순한 참여 이상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길드 시스템을 통해 커뮤니티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웹3 게임의 진화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제작 장인 NFT' 민팅은 펑크비즘이 PVT 토큰의 유틸리티를 확장하고, 게임화된 경제 모델을 구축하며 커뮤니티 중심의 성장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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