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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 연구소 이유석 마스터쉐프가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오뚜기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오뚜기는 지난 15일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이하 한조고)에서 오뚜기 제품을 활용한 ‘제16회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창작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2013년부터 진행돼 온 ‘오뚜기 제품을 이용한 창작요리경연대회’는 학생들이 식품외식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올해는 오뚜기 스프 출시 55주년을 기념해 오뚜기 분말스프와 액상스프 등 스프를 활용한 음식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경연 대회는 한조고 2학년 재학생 204명이 3인 또는 2인 1팀으로 총 70팀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오뚜기 스프를 활용해 독창적인 스프 요리를 선보였으며, ▲분말 스프 7종(크림스프, 양송이스프, 쇠고기스프 등) ▲액상 스프 5종(프레스코 콘크림스프, 베이컨감자스프, 치킨크림스프 등) 총 12종 중 1종 이상을 필수로 사용해 레시피를 구성했다.
본선 심사는 사내 임직원 4명과 특별 심사위원 2명 등 총 6명의 점수를 합산해 진행됐다. 특별 심사위원으로는 오뚜기 연구소 이유석 마스터쉐프, 신동민 멘야미코·당옥 오너쉐프가 참여해 대회의 전문성과 권위를 더했다.
치열한 대회 끝에 오뚜기상(1팀)을 비롯해, 최우수상(2팀), 우수상(3팀) 등 총 6 팀이 수상했으며, 최고 영예 오뚜기상은 이슬아, 이시은, 장시우 학생이 차지했다. 해당 작품은 ▲프레스코 베이컨감자스프를 활용한 크림 소스를 곁들인 떡갈비와 ▲오뚜기 쇠고기스프를 활용한 시원한 육수에 띄운 편수, ▲옥수수스프를 활용해 만든 떡과 옥수수 필링을 채운 옥수수떡르트로 높은 완성도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경연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조리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것은 물론, 오뚜기 제품의 다양성과 활용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미래 식품산업 인재와의 교류를 확대해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제품 지원 등을 통해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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