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5일까지 기업 대상 신청 접수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AI·데이터 기반 HR테크 플랫폼 잡코리아는 경계선지능 청년 대상 일경험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잡코리아는 재단법인 청년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잠재성장캠퍼스’ 프로그램의 일경험처 기업으로 참여해 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지능 청년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사회적 성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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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가 청년재단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잠재성장캠퍼스’ 일경험처로 참여해 경계선지능 청년을 지원한다./사진=잡코리아 제공 |
지난 7월28일부터 약 8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2명의 잠재성장청년이 참여했고, HR사업팀과 전략마케팅팀에 배치돼 실무 행정 업무를 수행했다. 잡코리아는 첫 근무일에 오리엔테이션과 직무 교육을 제공해 원활한 소통과 적응을 도왔다.
또한 하반기 ‘카페드림즈(Café DREAMZ)’ 커피차 이벤트 지원에도 참여해 마케팅 실무 노하우를 익혔다. 잡코리아는 일경험 종료 후에도 이들의 적극적인 구직 활동과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해 지속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정승일 잡코리아 교육서비스사업본부 총괄은 “제도적 지원이 미흡한 취약계층 청년들에게 실질적 취업 역량을 쌓을 기회를 제공해 큰 의미가 있다”며 “경계 없는 채용 문화를 만들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잡코리아는 ‘잠재성장캠퍼스’ 2기 구직자 대상 일경험처 모집을 오는 9월5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잡코리아 홈페이지의 ‘잠재성장청년 전용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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