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라운지 내 바리스타 로봇카페 설치 가속
[소셜밸류=김하늘 기자] 바디프랜즈가 라운지 체험예약 시스템 운영, 로봇카페 확대 등 전신 마사지 체험을 통해 고객 경험 다각화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디프랜즈는 지난해 본격적으로 라운지 체험예약 시스템을 가동하며 다양한 고객 체험 마케팅을 강화해오고 있다. 그중 9월 안마의자 체험예약 고객이 현격히 증가해 눈길을 끈다. 9월 초엔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하는 수치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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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디프랜즈 제공 |
이는 차은우를 브랜드 엠버서더로 발탁, 체험예약 후 방문만 해도 주어지는 특전과 체험예약 고객 전용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자연스러운 방문을 유도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바디프랜드가 일부 라운지를 ‘로봇카페 콘셉트’로 새 단장하고 있는 것도 고객 경험 다각화의 일환이다. 올해 초부터는 업계 최초로 라운지 내 바리스타 로봇카페 설치에 속도를 내며, 고객 경험을 확대하고 응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꾀하고 있다.
지난 4월 ‘로봇카페’ 컨셉 라운지로 롯데몰 수원점이 새 단장을 마치며 첫 선을 보였고, 6월에는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2호점이 조성됐다. 이달 초에는 서울 공덕 라운지에도 로봇 바리스타 ‘닥터프레소(DR.Presso)’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자사는 바디프랜드 라운지가 고객들이 언제든지 편안히 머무르다 갈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게 고객경험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대기 시간은 최소화하고 안마의자 마사지 체험은 보다 아늑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로봇카페 운영 라운지를 연내 10곳까지 순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전국 165개의 직영 라운지를 운영하며 라운지 내 단순 제품 진열과 판매를 넘어 색다른 고객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공항이나 호텔 라운지에서 경험하는 참된 힐링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매장 명칭을 ‘라운지’라 칭하고, 고객들이 라운지를 방문해 대기시간 없이 안마의자를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체험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신규 이벤트를 진행 중인 바디프랜드는 체험예약 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브랜드 엠버서더인 차은우 사인지 증정, 라운지 체험 후기를 남기는 고객에겐 추가로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등의 이벤트를 오는 10월 6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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