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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에어 임직원들이 여름맞이 나눔 활동을 기념해 사진을 찍고있다./사진=진에어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진에어는 지난 8일 서울 강서구 등촌7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냉감이불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진에어 임직원 20여 명은 냉감이불을 정성껏 포장해 강서구 지역 210여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유승훈 진에어 대리는 “어르신께서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겠다며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찼다”며 “작은 노력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에어는 이번 나눔 활동을 포함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환경정화, 기부금 전달, 김장 봉사, 식사 배달, 물품 나눔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서울, 제주, 부산 등 취항지 인근에서 매달 1회 이상 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제주 곶자왈에서 산림청과 함께 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했고, 4월에는 서울 강서구 일대에서 거리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5월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6월에는 에어부산 임직원들과 부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혹서기 물품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지역 사회복지시설의 기능보강사업도 추진해 시설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진에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하반기에도 계절과 시기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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