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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앤브릿지가 지난 9일 본사에서 전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왼쪽에서 6번째)양정석 대표와 (오른쪽 첫 번째) 박명서 대표가 자문단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아트앤브릿지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아트앤브릿지(대표 양정석·박명서)가 지난 9일 아트앤브릿지 본사에서 전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트앤브릿지가 리뷰 리워드 플랫폼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위촉식은 관람 기록을 데이터화해 예술 생태계를 고도화하려는 중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이에 필요한 전문성과 식견을 갖춘 전문가 그룹을 공식적으로 위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견화가 설휘, 조몽룡을 비롯해 미술계·재계 인사 11명이 자문단으로 참여했다.
양정석 대표는 “예술 시장의 기록과 경험을 데이터로 전환하는 과정은 많은 이해관계자의 협력이 필요한 영역이며 전문위원과 함께할 때 산업적 변화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아트앤브릿지는 전문위원 운영을 통해 전시 리뷰 데이터 고도화, 플랫폼 신뢰도 강화, 네트워크 확장 등 핵심 분야에서 협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람기록 기반 분석 기술을 통해 전시 기획·홍보 구조를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예술산업 데이터화 작업이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양 대표는 “전문위원 위촉은 플랫폼 객관성과 확산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예술 생태계 혁신을 위한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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