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2025 ESG 자원순환 어워즈’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 수상 영예

산업·기업 / 소민영 기자 / 2025-12-24 14:02:55
▲한국가스공사가 2025 ESG 자원순환 어워즈에서 기후부장관상을 수상 후 (가운데) 정택주 가스공사 탄소중립환경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5 ESG 자원순환 어워즈’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후원하고 E-순환거버넌스가 주최하는 ‘ESG 자원순환 어워즈’는 폐전기·전자제품의 자원 순환 실천에 노력한 기관·기업을 발굴해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가스공사는 △자원 순환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자원 순환 업무 간소화, △자사 홈페이지 링크를 통한 폐전기·전자제품 자원 순환 대국민 홍보, △임직원 참여 폐전기·전자제품 자원 순환 활동 시행 등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가스공사는 사내에 상시 수거함을 설치해 올 한 해만 약 9,300kg의 폐전기·전자제품을 회수하며 온실가스 28tCO2를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가스공사는 △건설공사 현장 폐기물 재활용률 98% 달성(2024년), △사내 카페 다회용컵 사용 및 세척·수거설비 구축(2022년) 등을 통해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향후 자사에서 배출되는 폐플라스틱과 폐작업복 등을 재활용해 물품을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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