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BMW코리아와 함께 제작한 ‘벤투스 X BMW M5 투어링(Ventus X BMW M5 Touring)’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BMW M 브랜드의 고성능 모델 ‘M5 투어링’의 국내 출시를 기념한 이번 프로젝트는 양사가 공유하는 프리미엄·혁신·퍼포먼스 가치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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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 X BMW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필름 이미지/사진=한국타이어 제공 |
한국타이어는 지난해부터 7세대 세단형 ‘M5’ 모델에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 Z(Ventus S1 evo Z)’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고 있다. 더불어 BMW와의 협업을 지속해 ▲벤투스 X BMW M ▲아이온 X BMW i7 ▲벤투스 X BMW XM 레이블 레드 ▲아이온 아이셉트 X BMW i5 등 총 네 편의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필름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캠페인 영상은 초고성능 슈퍼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 Z’와 BMW ‘M5 투어링’이 만들어내는 폭발적 에너지를 ‘우주선 발사’ 콘셉트로 표현했다. 고속 질주와 타이어의 정교한 움직임을 교차 편집해 고성능 드라이빙 퍼포먼스의 극치를 강조했으며, M 브랜드의 대표 모델 ‘M5’와 ‘M5 투어링’을 함께 연출해 동일한 고성능 아이덴티티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영상에서는 ‘벤투스 S1 에보 Z’의 강력한 그립력, 핸들링 정밀도, 낮은 회전저항 등 특성이 M5 투어링의 다이내믹한 주행 시퀀스와 자연스럽게 맞물리며 차량 성능을 극대화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해당 필름은 한국타이어 글로벌 공식 웹사이트와 유튜브, BMW코리아 공식 SNS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BMW코리아와의 협력을 신차용 타이어 공급뿐 아니라 브랜드 차원의 프리미엄 파트너십으로 확장해 오고 있다. 2011년 MINI 브랜드를 시작으로 BMW 1~5시리즈, SAV 라인업(X1, X3, X5), 플래그십 ‘뉴 7시리즈’, 그리고 M 브랜드의 핵심 차종인 X3 M·X4 M·M5 등에 이르는 폭넓은 공급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또한 전동화 모델인 ‘i4’, 2025년형 ‘뉴 i4’, 전기 플래그십 SAV ‘iX’ 등에도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BMW의 전동화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4년 인천 영종도에 개장한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 ‘BMW 드라이빙 센터’에 11년 연속 고성능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등 톱티어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입증해왔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BMW와의 협업은 글로벌 브랜드 ‘Hankook’의 프리미엄 위상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고성능·전동화 시대에 맞는 혁신 제품과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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