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5억원 기탁

사회적활동 / 최연돈 기자 / 2025-07-23 13:38:13
6개 계열사 동참…트랙터 무상 점검 등 현장 지원도 병행
▲LS그룹 로고 이미지/사진=LS그룹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LS그룹이 최근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

 

LS그룹은 23일,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INVENI(구 예스코홀딩스) 등 주요 6개 계열사가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성금은 수해 복구 작업과 이재민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LS그룹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생활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은 힘이나마 보태 지역사회가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LS는 실질적인 복구 지원을 위해 현장 중심의 활동도 병행한다. 그동안 시설 노후 지역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 점검 활동을 꾸준히 해온 LS는, 이번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트랙터 등 농기계에 대해 무상 점검과 부품 교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LS그룹은 평소에도 재난 피해 발생 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초 영남지역 산불 복구, 지난해 서천시 화재 피해, 베트남 태풍 피해 등 국내외 재해 지역에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수해·지진·화재 등 재난 발생 시마다 발 빠른 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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