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업종 사장님 후기로 ‘신뢰’할 수 있는 인재풀 확보…긍정평가 문화 확산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은 지난 4일 도입한 전 사장님의 알바생 ‘추천하기’ 기능이 출시 직후 세 자릿수 이용을 기록하며 채용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추천하기’는 과거 함께 일한 알바생의 ▲근무 태도 ▲직무 스킬 ▲성실도 등을 전 고용주가 직접 평가해 단순 스펙이 아닌 현장 검증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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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 ‘추천하기’ 기능/사진=알바몬 제공 |
알바몬 특유의 장기근무 중심 데이터와 결합해 포스기 사용·재고 관리·장비 조작 등 실무 스킬까지 구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 기능은 현재 채용 현장에서 사용 만족 후기가 잇따르며 고품질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문명준 잡코리아 알바몬사업실 PO는 “출시 직후부터 이용 건수가 빠르게 늘고 있고, 정성스러운 추천 후기가 구직자의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적될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서비스를 계속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수 인재 발굴과 매칭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기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알바몬은 기능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9월21일까지 ‘추천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추천 후기를 1건 이상 작성한 기업회원은 자동 응모되고,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와 매장 운영 지원금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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