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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첨단소재가 광복절을 맞아 15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한국해비타트 ‘815런’ 행사를 후원했다./사진=HS효성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HS효성첨단소재가 광복절을 맞아 한국해비타트 ‘815런’ 행사 후원과 중증장애아동 요양시설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의 나눔 실천을 지속하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 15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815런’을 후원하며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2020년 시작된 ‘815런’은 매년 광복절에 개최되는 기부 마라톤으로,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후원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과 러닝 열풍이 맞물리며 약 4천명이 참가해 8.15km를 달리거나 걸으며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겼고, 참가비와 기업 후원금 전액은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에 쓰였다.
앞서 13일에는 서울 용산구 중증장애아동 요양시설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 산책 봉사활동을 펼쳤다. HS효성첨단소재와 ‘영락애니아의 집’의 인연은 2012년 조현상 부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돼 올해로 1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을 통해 장애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립을 지원해왔다.
조 부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는 가치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며 “장애아동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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