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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그룹 로고 이미지/사진=두산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두산그룹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5억 원을 기탁했다.
두산은 23일 “이번 성금은 전국 각지의 침수 피해 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생계 및 주거 지원, 가옥·시설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두산그룹은 평소에도 자연재해 발생 시 발 빠르게 복구 지원에 나서온 대표적인 기업으로 꼽힌다. 올해 초 영남지역 산불, 지난해 강릉 산불, 2022년 울진·삼척 산불 및 중부지방 집중호우 당시에도 각각 5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2022년 튀르키예 대지진 당시에는 두산밥캣의 굴착기와 이동식 발전기 등 약 100만 달러 상당의 장비를 긴급 지원해 국제 재난 현장에서도 적극적인 구호 활동을 펼쳤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온 두산은 “앞으로도 재해 현장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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