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기업도시서 검증된 실력 원주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로 입증

건설·교통 / 김완묵 기자 / 2022-03-28 13:11:20
반도건설, 유보라 브랜드 아파트 옛 KT 강원본부 부지에 4월 분양 예정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3~5Bay 혁신평면,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
지하 2층~지상 15층, 6개동, 전용면적 67~125㎡, 총 476가구 공급

▲반도건설, 원주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 조감도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KT에스테이트가 시행하고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유보라 마크브릿지’를 4월 중 분양한다고 밝혔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이곳은 올해 원주의 마수걸이 분양 단지인 데다 원주 기업도시에서 인기를 검증한 유보라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유보라 마크브릿지’는 원주시 관설동(옛 KT 강원본부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5층, 6개동, 전용면적 67~125㎡ 총 476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67㎡ 97가구 △84㎡A 190가구 △84㎡B 28가구 △84㎡C 116가구 △102㎡ 44가구 △125㎡PH 1가구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원주는 강원도에서는 유일하게 인구가 30만명이 넘는 도시로 주택 수요가 풍부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실제로 최근 10년간 원주의 인구 증가율은 10.46%로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원주 인구수는 35만 7757명으로 청약통장 가입자도 16만5746명으로 강원도에서 가장 많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해 7월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분양시장에서 활기가 돌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미분양 세대수는 지난해 1월 735가구에서 4월 405가구로 절반 이상 줄었고, 7월과 8월 22가구까지 대폭 감소했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까지 0가구를 기록하며 미분양 청정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렇다 보니 지난해 원주는 분양한 단지가 모두 1순위 마감에 성공했으며, 지역 평균 청약경쟁률은 22.71대 1을 기록했다. 

 

게다가 원주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규제가 덜하다.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은 추첨제 100%로 공급된다. 

 

원주시 및 강원도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난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 또는 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실거주 의무와 전매제한도 없다.  

 

‘유보라 마크브릿지’는 원주 도심권과 혁신도시와 인접해 두 지역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더블 생활권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홈플러스가 있고 원주시청, 원주의료원, 터미널 등 원주 도심에 위치한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치악산국립공원, 강원혁신도시 내 수변공원, 근린공원, 원주천 산책로 등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관초, 단구초, 관설초, 단구중, 치악고, 영서고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게다가 원주혁신도시가 연접해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현재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은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립공원공단 등 13개 기관이며 다수의 원주시 공기관이 위치해 있다. 올해 원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은 2700여 명의 신규 채용이 예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약 300M 거리의 C1블록은 주식회사 이마트에서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 상태다.

 

'유보라 마크브릿지'는 옛 KT강원본부 부지로 중앙고속도로와 19번 지방도의 교차점 부근에 위치해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1월 개통한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원주역을 통해 서울 청량리까지 50분내 진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중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관설하이패스IC 신설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어 개통 시 반곡·관설·개운동 등 혁신도시 일대를 비롯한 원주 동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보라 마크브릿지’는 100% 남향 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476가구 중 334가구를 가장 선호도 높은 면적인 84㎡로 구성했다. 가구 대부분을 차지하는 84㎡ 평형은 4~5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 위주의 설계와 알파룸,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 가변형 설계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단지 외부는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주차장을 지하로 배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유보라 마크브릿지’는 교통, 자연, 개발호재, 특화설계 등 수요자가 선호할 만한 요소들이 종합돼 있다”며 “올해 원주시에 첫 분양 단지이자 관설동 내 17년만의 신규 공급인 만큼 ‘유보라’ 브랜드의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보라 마크브릿지’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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