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제안·노쇼 방지 등 비대면 서비스 성과
안심알바 채용관 누적 42만 건 돌파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알바몬이 사장님과 알바생이 서로 믿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출시하며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알바몬은 구인구직자 간 신뢰를 기반으로 한 채용 문화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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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이 구인구직자 간 신뢰 바탕의 지속가능한 채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사진=알바몬 제공 |
우선 알바몬이 최근 선보인 ‘추천하기’ 기능은 전 고용주의 평가를 통해 알바생의 신뢰도를 시각화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고용주는 근무 기간, 업무 강점, 직무 스킬 등을 평가하고 자유 형식의 추천 사유를 남길 수 있다.
단순 스펙을 넘어 현장에서 검증된 인재 정보를 제공해 지원자의 직무 적합성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출시 첫 주부터 세 자릿수 이용 건수를 기록하며 업계 반응도 긍정적이다. 실제로 “적응력과 소통 능력을 두루 갖춘 인재” “손님에게 상냥하고 능동적”과 같은 구체적인 평가가 쌓이며 서비스 가치가 입증되고 있다.
알바몬은 앞서 ‘면접 제안’ ‘노쇼 방지’ ‘실시간 채팅’ 등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통해 구인자와 구직자 간 소통 간극을 해소해왔다. 특히 면접 제안 기능은 응답률 70%, 일정 확정까지 평균 2시간 이내라는 성과를 기록하며 무분별한 ‘노쇼’ 방지 효과를 보였다.
또 근로계약서 작성, 4대 보험 가입, 기업 인증 여부 등을 기준으로 검증된 공고만 제공하는 ‘안심알바 채용관’도 운영 중이다. 이달 기준 누적 42만 건 이상의 공고가 등록돼 구직자가 안심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외 24시간 공고 모니터링, 공고 신고 시스템, 임금체불 사업자 명단 공개 등 안전망을 갖추며 신뢰 기반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알바몬 관계자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채용 문화 형성은 채용 효율과 만족도를 높이고 고용 안정화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안전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구직자와 기업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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