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롯데자이언츠 협업 ‘가나·빼빼로’ 한정판 패키지 출시

유통·생활경제 / 한시은 기자 / 2025-08-14 11:36:28
원정·홈 유니폼 모티브 디자인·마스코트 적용
선수단 유니폼 아크릴 키링 랜덤 동봉
15일 부산 롯데마트·롯데슈퍼·세븐일레븐서 선출시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롯데웰푸드는 프로야구 구단 롯데자이언츠와 협업해 ‘가나’와 ‘빼빼로’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흥행 열기가 이어지고 있는 2025 KBO 리그 속에서 롯데자이언츠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정판 패키지는 ▲가나초코바 어쏘트(가나초코바 땅콩·가나초코바 아몬드 각 2개, 총 4개입)와 ▲빼빼로 어쏘트(오리지널 빼빼로·아몬드 빼빼로 각 1개, 총 2개입) 두 종류로 구성됐다. 패키지 전면에는 구단 마스코트 ‘윈지’와 올해 캐치프레이즈 ‘투혼, 투지’를 적용해 팀의 정체성을 담았다. 

 

▲롯데웰푸드가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와 협업해 선보인 가나와 빼빼로 한정판 패키지/사진=롯데웰푸드 제공

 

디자인은 구단 유니폼을 모티브로 했다. 가나초코바 어쏘트는 원정 유니폼을 연상시키는 클래식 블루 색상을, 빼빼로 어쏘트는 홈 유니폼을 떠올리게 하는 화이트 색상을 사용했다. 두 패키지를 나란히 두면 중앙에 롯데자이언츠 로고가 완성되는 구조를 적용했으며, 선수단 유니폼을 본뜬 아크릴 키링 34종 중 1종이 랜덤으로 동봉돼 수집 가치를 높였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오는 15일부터 부산 지역 롯데마트·롯데슈퍼·세븐일레븐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한 뒤, 추후 롯데온과 일부 롯데 계열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응원과 수집의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패키지”라며 “앞으로도 팬들에게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협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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