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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의 프리미엄 부엌가구 브랜드 '키친바흐' 이미지/사진=한샘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한샘(대표 김유진)이 자사의 프리미엄 부엌가구 브랜드 ‘키친바흐(Kitchenbach)’를 전면 리뉴얼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55년간 부엌가구 시장을 선도해온 한샘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한층 강화된 품질과 맞춤형 설계로 프리미엄 키친 시장의 새 기준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키친바흐는 고급 아파트와 주택의 인테리어 수요에 맞춰 최대 2.7m 높이의 맞춤 제작이 가능하며, 글로벌 브랜드 하드웨어와 함께 최고 등급의 슈퍼E0 자재를 사용해 안전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국내 가구업계 최초로 부엌가구에 슈퍼E0(포름알데하이드 방출량 0.3mg/ℓ 이하) 자재를 적용했으며, 원자재부터 완제품까지 한샘연구소의 과학적 검증도 거쳤다.
새롭게 선보이는 도어 라인업은 내추럴 오크, 스모크드 오크 등 천연 무늬목과 수성 도장 마감으로 구성되며, 총 100여 종의 컬러 선택이 가능한 도장 라인으로 개인의 취향을 세밀하게 반영할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별 특수 수납 솔루션도 강화됐다. ▲수납을 감추는 포켓도어장 ▲전면 개방형 팬트리장 ▲조명과 프레임이 세련된 유리 장식장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회전형 워크인 스토리지 등 다양한 고기능 장식장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전문 설계사 ‘스페셜리스트’가 고객과 1:1 상담을 통해 공간 구조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설계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공 역시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 인력이 투입된다.
한샘은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키친바흐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도 새롭게 정비했다. 고급감과 완성도를 강조하는 ‘견고함·완벽함·모던함’을 핵심 키워드로 정하고, 브랜드의 감성과 기술력을 동시에 전달할 전략을 수립했다.
키친바흐 신제품은 한샘 플래그십 스토어 논현점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키친바흐 스페셜 스토어’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키친바흐는 주방을 단순한 조리 공간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내는 공간으로 진화시킬 브랜드”라며 “이번 리뉴얼은 명품 부엌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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