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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문제해결은행 활용 경진대회 포스터 이미지/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데이터 문제해결은행 포털’을 통해 '데이터 문제해결은행 활용 경진대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업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고,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이 직면한 현안을 데이터 기반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다.
데이터 문제해결은행은 축적된 사례를 기반으로 ▲데이터 활용사례 찾기 ▲맞춤형 데이터레시피 검색·생성 ▲문제해결랩(Lab)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 분석 경험이 부족한 기업도 비즈니스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경진대회는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데이터레시피 개발 부문’과 ‘문제해결랩 활용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최종 12개 수상작에 대해 과기정통부 장관상 2점을 비롯해 진흥원장상과 총 78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365’와 협력해 현장에서 유용한 데이터 활용 사례와 레시피를 공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양재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은 “데이터 활용은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좌우하는 핵심 경쟁력”이라며 “이번 대회가 중소·소상공인과 스타트업에 새로운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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