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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추석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 플라멩고 콘서트/사진=서울신라호텔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올해 여름 새롭게 선보인 ‘3연박 호캉스 상품’이 큰 인기를 얻은 데 이어, 최대 10일에 이르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연박 예약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은 늘어나는 연박 수요에 신라리워즈 회원을 위해 회원 등급 산정용 숙박일수를 2배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숙박일수의 2배를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연박으로 투숙할 경우 체감 혜택이 더 늘어나는 것이다.
리워즈 등급 산정용 숙박일수를 2배로 제공하는 ‘신라리워즈 프로모션’은 추석 패키지 2종을 회원 전용 상품으로 예약할 경우 적용받을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지난 달 ‘추캉스(추석+바캉스)’를 위한 컬처 프로그램 2종을 출시해, 얼리버드 상품이 일주일만에 매진되는 등 출시와 함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이 이번 추석에 선보이는 상품은 커플부터 가족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늘어나는 연휴 호캉스 수요에 맞춰 고객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다이너스티홀’에서는 가족 고객을 위한 전통미 가득한 퓨전 국악 공연 ‘타임리스 튠스: 전통과 함께 하는 산책(Timeless Tunes: Stroll with Tradition)’이 열린다.
'한가위 보름달 아래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興)과 미(美)의 향연’을 콘셉트로, 해금, 국악 타악, 피아노, 기타, 콘트라베이스가 어우러진 5인조 라이브 공연이 1시간 동안 펼쳐진다.
공연과 함께 즐기는 디너 뷔페는 한식 메뉴를 강화해 명절 분위기를 더하고, 전통주와 전통차 등 한식과 어우러지는 페어링 음료를 함께 제공한다.
영빈관에서는 커플 고객을 위한 ‘시네마틱 이브닝: 로마의 휴일(Cinematic Evening: Roman Holiday)’이 진행된다.
명화 ‘로마의 휴일’을 테마로 꾸며진 영빈관에서 영화 상영과 함께 미식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디너로 제공되는 이탈리안 4코스는 캐비어를 올린 에피타이저와 포르치니 소스를 얹은 가리비, 안심 스테이크, 디저트로 구성된다. 영화 마지막 장면처럼 여운을 남기는 ‘더블 에스프레소 소스의 티라미수’ 등 호텔 셰프가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재구성한 메뉴다.
추석 패키지 ‘타임리스 튠스’ 패키지는 △객실(1박), △타임리스 튠스 콘서트 및 디너 뷔페(2인)이 포함되며, 공연이 진행되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시네마틱 이브닝’ 패키지는 △객실(1박), △시네마틱 이브닝 입장(2인)을 포함하며,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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