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인천~가고시마·하코다테 노선 재운항…겨울 수요 겨냥

K-Biz. / 이국열 기자 / 2026-10-08 11:00:07
10월 25일 가고시마·12월 1일 하코다테 두 노선 매일 운항

[소셜밸류=이국열 기자] 제주항공이 겨울 여행 수요를 겨냥해 일본 소도시 노선을 다시 띄운다. 10월 25일부터 인천~가고시마 노선, 12월 1일부터 인천~하코다테 노선을 각각 주 7회 운항하며 일본 여행 선택지를 넓힌다.

 

8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인천~가고시마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낮 12시 40분(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오후 2시 15분 가고시마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가고시마공항에서 오후 3시 15분 출발해 오후 5시 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일본 규슈 남단에 위치한 가고시마는 온화한 기후와 다양한 온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겨울 여행지다. 사쿠라지마 활화산과 이부스키 모래찜질 온천이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며, 흑돼지 샤부샤부와 고구마 소주 등 지역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제주항공이 10월 25일부터 인천~가고시마, 12월 1일부터 인천~하코다테 노선을 각각 주 7회 운항한다./사진=제주항공 제공

 

 

인천~하코다테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오후 1시 10분 출발해 오후 3시 30분 하코다테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하코다테공항에서 오후 4시 30분 출발해 오후 7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홋카이도 남부의 항구도시 하코다테는 성게와 대게 등 신선한 해산물과 유노카와 온천으로 유명하다. 겨울에는 아카렌카 창고 일대에서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을 즐길 수 있어 미식과 온천, 겨울 경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가고시마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10월 11일까지 회원 대상 최대 20% 할인코드를 제공하고, 일본 숙박·쇼핑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코다테 노선 프로모션은 10월 중순 별도로 공개할 예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올겨울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이 도쿄, 오사카를 넘어 가고시마, 하코다테 등 더 다양한 일본 소도시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합리적인 운임으로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고, 다양한 네트워크 노선으로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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