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초가성비로 장바구니 공략…‘PB 페스타’ 진행

K-Commerce / 한시은 기자 / 2026-04-08 10:47:44
생필품·먹거리 초가성비 상품 대거 투입
우유 1880원·간식 500원…균일가 상품 확대
스타셰프 레시피 담은 ‘요리하다’ HMR 출시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9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PB(자체브랜드) ‘오늘좋은’과 ‘요리하다’를 앞세운 대규모 할인 행사 ‘PB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중동 전쟁 장기화로 고유가·고환율·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며 소비 심리가 위축된 데 따른 대응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7.0으로 1월(112.1) 대비 5.1포인트 하락했다. 

 

▲ 롯데마트가 자체브랜드(PB) '오늘좋은'과 '요리하다'를 중심으로 대규모 PB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사진=롯데마트 제공


◇ 초가성비 PB 확대…우유·과자·생필품 ‘균일가’


이번 행사는 고객 구매 빈도가 높은 먹거리와 생필품을 중심으로 초가성비 상품을 확대해 체감 할인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으로 ‘오늘좋은 데일리우유(1L)’를 1880원에 판매한다. 100㎖당 188원 수준으로 수입 멸균우유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롯데마트는 사전 기획 물량 확보와 원유 농가 선별, 특허 공법 적용 등을 통해 가격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외에도 ‘오늘좋은 초코·딸기·바나나우유(각 200)’는 개당 500원, ‘떠먹는 요거트 3종(각 80g×4입)’은 1500원에 판매한다. ‘포테이토·어니언 씬 크래커(각 75g)’는 500원, ‘그린애플·그레이프 스파클링 제로·복숭아 아이스티 제로(각 500)’는 780원에 선보인다.


생활용품도 균일가로 구성했다. ‘오늘좋은 3겹 300매 티슈’와 ‘3겹 포켓 미니티슈(6입)’는 각각 1000원에 선보인다. 10매당 약 33원 수준으로 일반 브랜드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강화했다.

◇ 저당 식품·셰프 협업 HMR…PB 경쟁력 강화

건강 트렌드를 반영한 저당 식품도 새롭게 선보인다. ‘오늘좋은 땅콩 100% 피넛버터 2종’은 4990원, ‘저당 단백질바 미니(144g)’는 2990원에 판매한다.

또 ‘요리하다’ 브랜드를 통해 스타 셰프 협업 가정간편식(HMR) 신상품 20종도 출시했다. 안유성, 정호영 셰프의 레시피를 적용한 한식·일식 메뉴로 구성됐다.

행사 기간 ‘요리하다×안유성 타레 야키토리봉(300g)’, ‘요리하다×정호영 청귤 냉우동(2인분)’ 등 12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김치류와 국·탕 제품은 ‘2+1’ 프로모션이 적용된다.

아울러 9일부터 15일까지는 ‘요리하다 취나물 듬뿍 소불고기(600g)’ 등 양념육 11종과 일부 간편식 상품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 판매한다.

이경원 롯데마트·슈퍼 PB브랜드관리팀 담당자는 “고물가 상황에서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초가성비 PB 상품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가격과 품질을 모두 갖춘 PB 상품과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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