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히어로 블록버스터 '더 배트맨' 19만명 박스오피스 1위 달성

영화 / 소민영 기자 / 2022-03-02 10:54:54
로버트 패틴슨 주연, 맷 리브스 감독이 연출한 '더 배트맨'
개봉 전날 전야제 상영에서는 5천여명, 개봉 첫날에는 19만명 관객 동원

▲로버트 패틴슨 주연 '더 배트맨'/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올해 첫 히어로 블록버스터 '더 배트맨'이 3월 1일 개봉했다.


'더 배트맨'은 개봉 전날 전야제 상영에서는 5천여명이 관람을 했고, 개봉 첫날에는 19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삼일절이었던 지난 1일에는 19만2천여명(매출액 점유율 74%)의 관객을 모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들어 최고 오프닝 성적이다.

2일 오전 예매율은 '더 배트맨'이 63.3%로 압도적 1위를 지키고 있지만, 예매 관객 수는 6만8천명 수준이다.

지난 1월에 설 연휴를 앞두고 개봉한 '해적:도깨비 깃발'이 9만2천여명, 2월에는 톰 홀랜드가 주연한 '언차티드'가 7만여명의 관객을 모은 바 있다.

로버트 패틴슨이 주연하고 맷 리브스 감독이 연출한 '더 배트맨'은 배트맨으로 활약한 지 2년 차인 브루스 웨인이 잔악한 연쇄 살인을 저지르는 킬러 리들러가 남긴 단서를 풀어가며 부모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