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이정근 기자] ‘디스이즈 현무로드’ 김남길이 일본 도쿠시마에서 숨겨왔던 장난기를 마음껏 발산한다. 전현무, 이준과 함께 떠난 미술관 투어에서 뜻밖의 감동을 경험한 데 이어, 일본 전통 숙소에서는 아이처럼 들뜬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11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N 리얼 발품 로드 트립 ‘디스이즈 현무로드’ 4회에서는 전현무와 이준, 게스트 김남길이 도쿠시마의 이색 명소를 찾아다니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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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이즈 현무로드'./사진=MBN |
이날 여행에서는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방식부터 남다른 특별한 공간이 공개된다. 세계적인 명화를 실제 작품처럼 정교하게 재현해 놓은 것은 물론, 전시물을 직접 만지며 체험할 수 있는 미술관이 세 사람의 새로운 목적지다.
전현무는 미술관으로 향하기에 앞서 김남길에게 평소 여행 중 전시 관람을 즐기는지 묻는다. 김남길은 그림에 대한 지식이 깊지는 않지만 미술관을 찾는 것은 좋아한다고 답한다.
이어 전현무에게도 미술을 잘 아느냐고 질문하지만 돌아온 대답은 의외로 솔직하다. 전현무 역시 미술에는 자신이 없다고 밝힌 것.
여기에 이준까지 자신도 잘 모른다고 가세하면서 세 사람은 나란히 미술 초보임을 인정한다. 서로의 부족한 지식을 확인한 이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특별한 관람에 나선다.
미술관에 도착하자 예상하지 못한 반가운 얼굴이 등장한다. 이창용 도슨트가 세 사람을 위해 일본까지 직접 찾아온 것.
전현무는 이번 미술관을 추천한 사람이 이창용이라고 밝히며 특별한 만남의 배경을 설명한다. 유명 명화들을 원작과 흡사하게 재현해 놓은 이곳에서는 일반적인 전시장과 달리 작품을 손으로 만져보는 것도 가능하다는 사실이 공개돼 관심을 끈다.
이창용의 안내로 시작된 관람은 단순히 그림을 보는 시간을 넘어 흥미로운 퀴즈 대결로 이어진다.
이창용은 작품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내며 세 사람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진다. 전현무와 김남길, 이준은 각자의 방식으로 답을 추측하며 미술의 세계에 빠져든다.
그런데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인물이 뛰어난 활약을 펼친다. 바로 이준이다.
앞서 미술을 잘 모른다고 고백했던 이준은 별다른 배경지식 없이 순간적인 느낌에 따라 답을 선택한다. 하지만 그가 내놓는 답변이 연달아 정답으로 이어지면서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이창용마저 이준의 놀라운 직감에 소름이 돋는다는 반응을 보여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든다. 미술 지식 대신 남다른 촉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이준의 활약이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김남길은 전시장을 둘러보던 중 자신에게 익숙한 작품을 발견하고 발걸음을 멈춘다.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열혈사제’와 관련된 미술 작품을 마주한 것. 김남길은 예상하지 못한 연결고리에 “나 소름 돋아”라며 감탄을 쏟아낸다.
특별한 인연을 발견한 김남길은 이후에도 미술관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호기심을 드러낸다. 작품 하나하나에 관심을 보이고 새로운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서 특유의 친근하고 천진난만한 매력이 묻어난다.
세 사람은 세계적인 명화 ‘모나리자’를 감상한 뒤 직접 작품 속 주인공을 재현하는 이색 체험에도 도전한다. 전현무는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전무리자’로 변신해 웃음을 안기고, 김남길은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패러디한 ‘진주 귀걸이를 한 남자’로 색다른 매력을 뽐낸다.
이준은 ‘절규’를 재해석한 ‘할리우드 배우의 절규’를 선보인다. 명화 속 인물과 자신을 결합한 세 사람의 기발한 변신이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별한 미술관 체험을 마친 뒤 세 사람은 도쿠시마의 전통적인 분위기가 살아 있는 숙소로 이동한다. 일본 시골 특유의 정취가 느껴지는 숙소가 공개되자 김남길은 누구보다 큰 만족감을 드러낸다. 그는 “그래, 이거지”라며 자신이 기대했던 여행의 분위기에 흠뻑 빠진다.
숙소를 둘러보던 김남길은 2층에 올라가자마자 또 한 번 감탄한다. 내부를 살펴보며 “세트장 같다”고 말한 그는 신이 난 듯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한다.
진지한 배우의 모습은 잠시 내려놓고 여행의 순간순간을 온몸으로 즐기는 김남길의 모습이 현장에 웃음을 더한다. 미술관에서는 예상치 못한 작품과의 인연에 감동하고, 숙소에서는 어린아이처럼 들뜬 모습을 보여주는 김남길의 다채로운 매력이 이번 방송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오른다.
여기에 이준의 놀라운 정답 행진과 전현무의 재치 있는 입담, 이창용 도슨트의 흥미로운 미술 해설이 어우러져 도쿠시마 여행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한편 김남길은 팬미팅을 5시간 40분하게 된 사연 등 각종 비하인드를 털어놓으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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