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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그룹, 'CSR 인사이트 데이' 개최/사진=현대차기아 제공/최성호기자 |
[소셜밸류=최성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사회공헌(CSR) 분야의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과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CSR 인사이트 데이’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화성 롤링힐스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현대차그룹 CSR 담당자와 NGO, 소셜벤처 등 외부 파트너 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CSR 인사이트 데이는 현대차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월드비전과 함께 공동 주관했으며,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 파트너 기관이 ▲모빌리티 ▲배리어프리 ▲안전 ▲친환경 등 4대 분야에 대한 신규 사회공헌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현대차그룹은 총 51개 기관이 제안한 아이디어 중 사업성, 파급력, 지속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최종 8곳을 선정했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발표된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 및 사회적 파급 효과 등을 검토해 필요 시 추가 지원과 후속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발표 외에도 각 그룹사 및 파트너 기관 CSR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특강과 우수 사례 공유, 토론 세션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CSR 인사이트 데이는 사회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 기관과 협력해 사회공헌 활동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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