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충남 수해 지역에 구호 물품 지원

사회적활동 / 최연돈 기자 / 2025-07-24 10:19:13
빵 1만 개·온열질환 예방용품 3천여 개 전달…“현장 복구에 실질적 도움 되길”
▲한국앤컴퍼니㈜ CI 이미지/사진=한국앤컴퍼니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지역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서산과 예산 등 충남 일대를 중심으로 수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빵 1만 개를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이와 함께 복구 현장에 투입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햇빛 차단 모자, 쿨토시, 쿨스카프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 3,000여 개도 함께 지원했다.

 

구호 물품은 충남 내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현장에 전달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복구 활동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앤컴퍼니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등 그룹 계열사는 그간 대형 산불, 집중호우, 코로나19 등 국가적 재난 발생 시마다 성금과 구호 물품을 전달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2023년 경북·충남 수해, 2022년 울진·삼척 산불 등에서도 긴급 지원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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