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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렌터카가 10월 1일부터 제주지점에서 ‘한울앤제주’와 협업해 진행하는 ‘톡쏘다’ 이벤트 이미지/사진=SK렌터카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SK렌터카가 제주 관광객과 지역 기업을 연결하는 마케팅 플랫폼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는 제주 로컬 기업 한울앤제주(舊 제주맥주)와 손잡고 신제품 탄산수 ‘제주톡쏘다’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SK렌터카는 2일, 제주지점을 통해 이달 1일부터 렌터카 이용 고객에게 ‘제주톡쏘다’ 샘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차량 1대당 탄산수 2캔이 증정되며,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워커힐 상품권, 제주맥주 굿즈,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경품도 제공된다.
‘제주톡쏘다’는 제주 용암해수 미네랄을 담아 기존 탄산수보다 강한 청량감을 구현한 프리미엄 탄산수로, 제주의 깨끗한 물을 활용해 여행의 감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SK렌터카와 한울앤제주는 이번 이벤트 이후에도 협업을 이어간다. 오는 11월에는 제주맥주 양조장 투어 및 맥주 4종 샘플러 시음을 즐길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 고객 브랜드 경험을 확장할 계획이다.
한울앤제주 관계자는 “SK렌터카 제주는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는 소비자 접점을 보유해 신제품 홍보에 최적의 파트너”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SK렌터카는 이미 쿤달, 오리온, 팔도, 동화약품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며 체험형 마케팅을 펼쳐왔다. 이번 협업은 로컬 브랜드와의 두 번째 상생 모델로, 제주 관광객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지역 기업에는 효과적인 신제품 테스트 베드 역할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순 차량 대여를 넘어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경험을, 기업에는 새로운 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하는 상생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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