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음반 및 굿즈 판매·팬심 커뮤니티 공간으로 K팝 팬심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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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의 위드뮤 홍대 내부 모습/사진=AK플라자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와 야외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되면서 2년여간 멈춰 있던 공연 및 대중 문화 행사들이 속속 재개되고 있다.
이에 맞춰 AK플라자는 ‘AK&홍대’에 국내외 K팝 팬들을 겨냥한 K팝 커뮤니티 공간 ‘위드뮤 홍대(WIITHMUU HONGDAE)’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일 전했다.
지난 29일 오픈한 ‘위드뮤 홍대’는 K팝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한 상품 기획 전문회사인 ‘코팬글로벌’과 AK플라자가 공동 기획하여 팬들이 K팝 문화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신개념 공간이다.
특히 ‘위드뮤 홍대’는 홍대입구역을 중심으로 합정, 연남, 상수 등지에 소규모로 전개되어오고 있는 K팝 ‘덕질 문화’를 대규모 유통업에 접목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실제로 ‘위드뮤 홍대’는 ‘AK&홍대’ 2층에 약 118평(390㎡)의 대규모로 선보이며 아티스트의 음반 및 굿즈를 판매하는 공간과 팬덤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위드뮤 카페’ 등 크게 2가지 공간으로 선보인다.
단순한 아티스트의 음반이나 굿즈 판매를 넘어 고객 간 팬심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며 K팝 팬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AK&홍대’는 이번 ‘위드뮤 홍대’ 오픈을 맞아 쿠폰 및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AK플라자 상품본부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하는 ‘위드뮤 홍대’는 K팝 팬덤의 중심지인 홍대 지역에 선보이는 대표적인 K팝 커뮤니티 공간”이라며 “일상 회복과 함께 선보인 ‘위드뮤 홍대’에서 그간 멈춰있던 아티스트와 팬들의 오프라인 만남도 다시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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