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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진스/사진=어도어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K-POP 그룹 뉴진스의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유지하고 팀 활동에 복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어도어는 지난 12일 공식 입장을 통해 “두 멤버가 가족들과 심사숙고를 거쳐 전속계약을 준수하고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13일 밝혔다.
어도어는 “해린과 혜인이 원활한 연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사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팬들의 따뜻한 응원과 멤버들에 대한 억측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결정으로 뉴진스 전원의 복귀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실제로 어도어의 발표 약 2시간 30분 뒤, 나머지 멤버인 민지·하니·다니엘도 소속사 측에 복귀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어도어는 “3명의 멤버 또한 충분한 논의를 통해 복귀 결정을 내리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진의를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전속계약 해지 의사를 밝힌 뒤 어도어와 법적 공방을 이어왔다. 그러나 법원은 가처분 신청과 1심 판결에서 모두 어도어의 손을 들어주며 전속계약이 유효하다고 판단한 바 있다.
뉴진스가 다시 완전체 활동을 이어갈 가능성이 열리면서 향후 팀 활동 방향과 컴백 시점에도 팬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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