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역사관, 산청 지역민 ‘금융·문화 복합공간’으로…누적 4만5000명 방문

Social / 소민영 기자 / 2026-09-28 10:00:32
▲MG새마을금고역사관 전경/사진=새마을금고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새마을금고가 지역 주민의 금융·문화 접근성을 높이며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새마을금고가 경남 산청군에 위치한 새마을금고역사관을 통해 지역민과 새마을금고 고객에게 금융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역사관은 새마을금고의 역사와 사회적 역할을 알리기 위해 2021년 11월 개관했으며, 지상 3층 규모로 전시관과 주제영상관, 강당, 무인카페, 옥상정원 등을 갖추고 있다. 전시 관람과 교육‧휴식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무료 관람으로 이용 부담을 낮췄다. 개관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관람객 4만 5천명이 역사관을 찾았다.

이곳은 새마을금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세 개의 전시관으로 꾸며져 상시 관람할 수 있다. 제1전시관 ‘반세기 시간의 축적’은 기증품과 영상을 통해 상부상조와 근검·절약을 바탕으로 시작된 마을금고의 태동을 소개한다. 제2전시관 ‘도약과 신성장’은 새마을금고법 제정 등 주요 변화와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성장 과정을 담았다. 제3전시관 ‘앞으로 100년’에서는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는 금융협동조합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다.

세대별 맞춤형 금융교육도 지역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있다. 어린이 금융교실은 영유아와 초등학생에게 경제 개념과 저축의 중요성을 체험 활동으로 전달한다.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814명의 어린이에게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금융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니어 금융교실은 보이스피싱 예방과 디지털 금융 등 일상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2022년부터 총 1,289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노년층의 금융이해를 도왔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회공헌도 확대하고 있다. 올해 행정안전부·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MG희망나눔 사회연대경제조직 육성지원사업’ 참여 조직 25곳을 선정해 지역 새마을금고와 연계한 상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 조직들은 지역경제와 커뮤니티 활성화,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 모델 개발 등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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