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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크로쉬’의 웰니스 공간 마인드풀니스 홀/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송파한양2차 아파트에 차별화된 ‘웰니스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주거공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순한 주거를 넘어 입주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로, 도시정비 업계에서는 ‘건강 중심 커뮤니티’로 진화하는 대표 사례가 될 것으로 평가한다.
이번에 도입되는 웰니스 프로그램은 ▲스마트 피트니스 센터 ▲요가·명상 프로그램 ▲힐링형 조경 공간 ▲개인 맞춤형 건강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민들은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서도 체계적인 건강관리, 라이프코칭, 식단 및 운동 가이드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호텔HDC가 운영해 온 웰니스 리조트 ‘파크로쉬’와 6성급 호텔 ‘파크하얏트’의 노하우가 접목돼, 요가와 명상, 숲 치유, 숙면 분석 등 특급 호텔 수준의 프리미엄 웰니스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기존 아파트 단지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고품격 서비스라는 점에서 차별성이 부각된다.
아울러 단지 내에는 녹지와 산책로, 미세먼지 저감형 조경이 마련되고 정기적인 건강세미나도 열려 입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공동체 활성화와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주거 공간은 단순히 머무는 곳이 아니라 삶의 가치를 높이는 곳이라는 철학 아래 웰니스 프로그램을 도입했다”며 “입주민의 신체와 정신을 모두 돌보는 특화 서비스를 통해 아파트 라이프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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