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스쿨, 베트남 다낭서 ‘글로벌 러닝 워케이션’ 진행…K-에듀테크 글로벌화 가속

교육 / 한시은 기자 / 2025-10-22 09:53:45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아자스쿨은 오는 23~31일 베트남 다낭에서 ‘글로벌 러닝 워케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AI와 교육, 현지 문화의 융합으로 ‘K-에듀테크’ 글로벌화를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아자스쿨은은 3000여 개의 체험학습 콘텐츠를 연결하는 국내 최대 O2O(Online to Offline) 교육 플랫폼이다. AI 기반 체험 추천, 자동 보고서 생성, 진로 연계 콘텐츠 등 체험과 학습을 연결하는 차세대 에듀테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아자스쿨이 오는 23~31일 베트남 다낭에서 ‘글로벌 러닝 워케이션’을 진행한다./사진=아자스쿨 제공

 

아자스쿨은 워케이션 기간 중 다낭경제계획전문대학, FPT대학교, 두이떤대학교 등 주요 교육기관과 협력해 ▲AI 기반 학습데이터 교류 ▲한국어·문화교육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한다.

또 현지 체험기관·문화단체·지자체와 연계해 베트남형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K-에듀 융합 콘텐츠 모델을 검증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글로벌 교육·체험 데이터 플랫폼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워케이션은 현장에서의 경험이 AI를 통해 학습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실험하는 글로벌 러닝 모델 프로젝트다.

아자스쿨은 참가자들의 현지 체험을 AI 기반 학습엔진에 기록하고, 이 경험을 어떻게 학습으로 설계할 수 있을지 탐구하며 ‘체험→데이터→학습’ 환류 모델을 테스트한다. 이를 통해 체험교육의 본질적 가치인 ‘경험의 교육화’를 AI 시대에 맞게 구체화할 계획이다.

황선하 아자스쿨 대표는 “이번 글로벌 러닝 워케이션은 단순한 체험이 아닌, 교육·문화·기술이 융합된 ‘K-에듀 2.0’의 출발점”이라며 “AI와 한류가 학습의 경계를 넓히고, 경험이 국경을 넘어 성장으로 이어지는 시대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자스쿨은 최근 NAVER API 연동, 대학 진로교육 협력, 글로벌 교류 프로젝트 등을 통해 K-에듀의 글로벌화를 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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