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강진 피해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 지원 동참

ESG경영 / 김하늘 기자 / 2023-02-17 10:26:31

[소셜밸류=김하늘 기자] LG유플러스가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을 위한 지원에 동참한다고 17일 밝혔다.

 

 

▲LG유플러스 본사/사진 LG유플러스 제공

 

구호 성금은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기부금에 회사가 지원하는 기부금을 더해 전달한다고 전했다. 임직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3월 3일까지 기부에 동참할 수 있고, 회사는 기간 내 모은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기부한다.

또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1만여 장의 담요와 현지 자원봉사자를 위한 로밍 요금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거주 중인 한국 교민과 국내 가족, 대한민국에 체류 중인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국제전화 통화료도 지원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대규모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을 위한 지원에 동참했다"며 "임직원이 함께하는 긴급구호기금 조성을 통해 LG유플러스의 선한 영향력이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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