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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자동차가 준중형 세단 더 뉴 아반떼의 연식 변경 모델 '2025 아반떼'를 20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제공 |
[소셜밸류=최성호 기자] 현대 자동차의 30년 역사의 베스트 셀링카 준중형 세단 아반떼가 2025년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들을 찾아간다.
현대차는 준중형 세단 더 뉴 아반떼의 연식 변경 모델 '2025 아반떼'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아반떼는 1990년 출시 이래 세계 누적 판매량 1천500만대를 넘어선 인기 모델이다.
신형 아반떼는 스티어링 휠 좌측의 '클러스터 사이드 패널'에 자석을 활용해 용품을 장착할 수 있도록 상품성이 개선됐다. 다용도 수납함과 카드 멀티 홀더 등 패널에 부착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용품도 출시될 예정이다.
트림은 스마트, 모던, 인스퍼레이션으로 나뉘며, 고성능 'N' 라인은 모던과 인스퍼레이션 트림이 있다.
신형 아반떼는 전 트림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전자식 룸미러(ECM)가 기본 적용됐고, 모던 트림에는 하이패스와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 2열 에어벤트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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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2025 아반떼 실내 디자인 모습/사진=연합뉴스 |
아울러 안전을 위해 실내 소화기를 장착했다. 신규 외장 색상으로는 앞서 코나에 적용돼 인기를 끈 '미라지 그린'을 도입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다음 달 말까지 신형 아반떼 계약 고객 중 추첨해 LG 홈브루(1명), LG 시네빔(3명), LG 와인셀러(30명), LG 틔운 미니·씨앗 키트(50명)를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5 아반떼는 클러스터 공간 활용성을 개선하고 신규 외장 색상을 도입하는 등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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