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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에어, 25년 하반기 진마켓 티저 공개/사진=진에어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진에어가 하반기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진마켓’ 티저 페이지를 15일 공식 오픈하며 겨울 성수기 고객 잡기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진마켓은 국제선 66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할인 혜택과 간편 결제 서비스를 앞세워 고객 접근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진에어에 따르면 본 행사인 ‘하반기 진마켓’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운영된다. 동남아 및 괌 노선은 21일 오전 10시에, 일본·중화권 노선은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항공권 탑승 기간은 올해 10월 26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다. 판매 안정성을 위해 서버 증설도 진행 중이다.
티저 기간인 15일부터 25일까지 신규 회원에게는 즉시 사용 가능한 5천원 국제선 할인쿠폰과 수하물·사전 좌석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여기에 ‘묶음 할인’ 부가서비스 쿠폰도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밀팩과 수하물팩 등 번들 상품을 통해 최대 8만4천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결제 방식에 따른 추가 할인도 눈에 띈다. 진에어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인 ‘진에어페이’를 활용할 경우 삼성카드·비자카드 연동 시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시 최대 5만원 즉시 할인 또는 포인트 적립이 제공된다. 진에어페이를 사용하면 복잡한 결제 절차 없이 간편하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진마켓은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를 비롯해 방콕, 푸켓, 세부, 다낭, 나트랑, 푸꾸옥 등 동남아 인기 노선과 괌, 칭다오, 울란바토르 등 한국발 35개 노선, 해외발 31개 노선이 포함돼 총 66개 노선에서 진행된다. 특가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는 기존과 동일한 무료 위탁수하물 혜택도 유지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진마켓은 다가오는 겨울여행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특가 항공권과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고객들의 합리적 여행 계획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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