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 ESG 관련상 수상, ‘교류·문화의 장’으로 성장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SIMMONS Terrace)’가 개관 7주년을 맞았다고 2일 밝혔다.
시몬스 테라스는 지난 2018년 경기도 이천 모가면 시몬스 팩토리움 내 4736㎡ 부지에 문을 열었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며 이천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지난달 기준 누적 방문객은 약 160만명,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게시물은 12만4000건을 넘어서며 오프라인 문화 향유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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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2018년부터 매년 진행된 시몬스 테라스의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과 ‘파머스 마켓’ 전경/사진=시몬스 제공 |
테라스 내에는 세계 침대 역사를 총망라한 브랜드 뮤지엄 ‘헤리티지 앨리’, 기술력 체험공간 ‘매트리스 랩’, 쇼룸 ‘테라스 스토어’, N32 플래그십 ‘N32 스튜디오’, 핫도그 맛집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식료품 편집숍 ‘퍼블릭 마켓’ 등으로 꾸며져 있다.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비주얼 아티스트 장 줄리앙의 비주얼 아트를 만나볼 수 있고, 헤리티지 앨리의 아카이브 전시와 매트리스 제작 기계, 도슨트 투어 등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시몬스 테라스는 ‘기업은 세상을 이롭게 해야 한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파머스 마켓과 임직원 기부 업사이클링 부스, 플로깅 캠페인, 명절 생활용품 기부 등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가운데 파머스 마켓은 지난 봄 행사에만 1만1000명이 방문해 부스 매출 6000만원을 기록했고,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은 2022년에 3만명이 다녀가 인근 상권의 매출이 30% 이상 올랐다.
시몬스는 이와 같은 적극적인 지역 사회 협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대한민국상품대상 ESG 경영부문 대상 ▲한국공공브랜드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 ESG 관련 상을 석권했다.
시몬스 관계자는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한 7년의 결과가 시몬스 테라스를 교류와 문화의 장으로 성장시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동행,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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