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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승객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항공기에 탑승하고 있다./사진=에어서울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에어서울이 9월 9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국제선 운항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터미널 이전은 승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환경에서 공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9일 0시 이후 인천에 도착한 항공편부터 제2터미널을 이용했으며, 인천 출발 국제선 승객은 E1~E10 카운터에서 탑승 수속을 밟게 된다.
에어서울은 터미널 이전으로 인한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공지, 예약 고객 대상 메시지 발송, 공항 내 안내 시설물 활용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안내를 진행해왔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제2여객터미널 이전을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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