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이정근 기자] H//PE Princess(하입프린세스)의 신곡 ‘AWA’가 정식 발매에 앞서 무대만으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첫선을 보여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데 이어, 당시 공연이 국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하입프린세스의 ‘AWA’ 무대는 4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KCON LA 2026’(DAY1)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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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입프린세스./사진=챕터아이 |
‘AWA’의 출발점은 음원 사이트가 아닌 글로벌 공연장이었다. 하입프린세스는 최근 열린 ‘KCON LA 2026’에서 아직 발매되지 않은 신곡을 과감하게 세트리스트에 올렸다. 특히 ‘SHOWCASE’의 마지막 순서를 맡아 ‘AWA’를 처음 공개하며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낯선 곡을 처음 듣는 관객들이 대부분이었지만 현장 분위기가 달아오르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멤버들이 무대에 에너지를 쏟아낼수록 객석에서도 큰 함성과 적극적인 호응이 터져 나왔고, 신곡 최초 공개라는 긴장감은 이내 뜨거운 열기로 바뀌었다.
하입프린세스는 무엇보다 ‘라이브가 강한 팀’이라는 인상을 남겼다.멤버들은 핸드마이크를 활용해 랩을 직접 전달하면서 동시에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안무를 보여주는 것에만 집중하기보다 목소리와 움직임을 함께 살려내면서 힙합을 기반으로 한 팀의 개성을 무대 위에 풀어냈다.
큰 공연장을 채우는 힘도 눈에 띄었다. 아직 활동 초기인 그룹임에도 멤버들은 넓은 무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객석과 호흡했다. 관객들의 반응을 받아 다시 에너지를 높이는 방식으로 공연의 몰입감을 끌어올리며 ‘SHOWCASE’ 엔딩에 걸맞은 존재감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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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입프린세스./사진=챕터아이 |
이 같은 모습은 LA 현장에서도 주목받았다. 공연을 지켜본 관객들 사이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라이브로 랩을 소화한 점과 멤버들의 거침없는 에너지,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향한 좋은 반응이 이어졌다.
음악 및 공연 관계자들의 시선도 하입프린세스에게 향했다. 신인임에도 해외 대형 무대에서 자신들의 장점을 분명하게 보여줬다는 평가와 함께 라이브 역량과 퍼포먼스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면서 향후 글로벌 활동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이제 LA 현장에서 먼저 확인된 ‘AWA’의 에너지가 국내 안방으로 이어진다. 4일 방송되는 Mnet ‘KCON LA 2026’(DAY1)에서는 하입프린세스가 현지 관객들을 어떻게 사로잡았는지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음원이 나오기 전부터 관심을 모은 곡인 만큼 이번 방송은 ‘AWA’의 퍼포먼스를 국내 시청자들에게 본격적으로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방송 무대가 끝이 아니다. 하입프린세스는 곧바로 정식 발매까지 이어가며 신곡 활동에 속도를 낸다.
지난 3일 오후 5시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AWA’ 무빙 포스터에는 오는 9일 낮 12시 음원 발매 일정이 담겼다. LA에서 처음 공개된 무대의 열기가 국내 방송으로 옮겨온 뒤 불과 닷새 만에 정식 음원까지 베일을 벗는 셈이다.
무대를 먼저 보여주고 음악을 나중에 들려주는 방식은 하입프린세스에게도 자신들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선택이 됐다. 라이브 랩과 퍼포먼스, 객석을 움직이는 에너지까지 팀이 가진 무대 경쟁력을 먼저 각인시킨 뒤 음악 자체로 관심을 확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AWA’는 하입프린세스가 ‘글로벌 힙합 그룹’이라는 정체성을 한층 선명하게 보여줄 새로운 카드로 기대를 모은다. K팝 무대의 퍼포먼스에 힙합 특유의 자유로운 에너지와 생생한 라이브를 더해 자신들만의 방향성을 구축해가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LA에서 먼저 터진 함성이 국내 방송과 음원으로 이어진다. 무대 하나로 발매 전부터 눈도장을 찍은 하입프린세스가 ‘AWA’를 통해 국내외 활동의 상승세를 얼마나 끌어올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하입프린세스는 'KCON JAPAN 2026'에 이어 'KCON LA 2026' 등 글로벌한 무대와 국내 다양한 페스티벌에서 활약을 이어가며 팬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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