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6월 승부수 던졌다! '스탠바이미'·'8번 출구'·티빙 화제작까지 총집결

K-Enter. / 이정근 기자 / 2026-06-01 09:28:25

[소셜밸류=이정근 기자] 웨이브가 6월 신규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콘텐츠 경쟁에 나선다. 자체 제작 오리지널부터 국내 인기 드라마, 글로벌 화제작, OTT 히트작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한데 모아 시청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장 눈길을 끄는 작품은 웨이브 오리지널 연애 리얼리티 ‘스탠바이미’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연애 예능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관계의 기준과 구분을 벗어나 감정 그 자체에 집중하는 실험적인 콘셉트를 내세운다. 출연자들은 자신의 마음이 향하는 방향을 따라가며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가고, 그 과정에서 진솔한 감정과 선택을 보여준다.

 

▲웨이브가 공개한 6월 신작 라인업./사진=웨이브

 

웨이브의 대표 화제작으로 떠오른 육아 콘텐츠도 계속해서 인기를 이어간다. ‘TXT의 육아일기’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아기 유준이의 일상을 담아내며 세대와 국적을 넘어 호응을 얻고 있다. 멤버들이 보여주는 자연스러운 육아 적응기와 예상 밖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과거 국민 예능으로 사랑받았던 ‘god의 육아일기’ 역시 고화질 리마스터링을 통해 새롭게 공개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추억 속 장면들을 보다 선명한 화질로 만날 수 있게 되면서 원작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새로운 세대에게도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손호영과 김태우가 ‘TXT의 육아일기’ 출연을 예고하면서 두 프로그램의 특별한 연결고리도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라인업도 강력하다.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가 출연하는 ‘오십프로’는 외딴 섬을 배경으로 오래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개성 강한 배우들의 연기와 미스터리한 전개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또 다른 기대작 ‘내일도 출근!’은 직장인들의 현실을 배경으로 한 오피스 로맨스다. 서인국과 박지현이 주연을 맡아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서서히 변화하는 감정과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예능 부문에서는 연상녀·연하남 로맨스를 전면에 내세운 ‘누난 내게 여자야2’가 새 시즌으로 돌아왔다. 첫 만남부터 빠르게 형성되는 감정선과 솔직한 대화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요리 예능 ‘언더커버 셰프’도 주목할 만하다. 정상급 셰프들이 자신의 명성을 숨긴 채 해외 식당에서 신입 직원으로 일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포맷으로, 실제 주방에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해외 콘텐츠 역시 풍성하다. 일본에서 큰 화제를 모은 영화 ‘8번 출구’는 무한히 반복되는 공간에서 탈출을 시도하는 독특한 설정의 스릴러로 국내 공개를 앞두고 있다. 게임 원작 특유의 긴장감과 몰입감이 영화 속에서 어떻게 구현됐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와 함께 중국 판타지 로맨스 ‘가우천성’, 캐나다 수사물 ‘로앤오더 토론토: 크리미널 인텐트 시즌3’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각기 다른 장르와 매력을 앞세운 해외 작품들이 글로벌 콘텐츠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샤크: 더 스톰’, ‘빌런즈’, ‘방과 후 전쟁활동’, ‘운수 오진 날’, ‘장미맨션’, ‘돼지의 왕’, ‘LTNS’ 등 티빙 오리지널 인기작들도 웨이브 이용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웨이브는 '사이비 헌터' 등 사이비 종교의 비리를 파헤친 고 탁명환 소장의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부터 하반기에는 BL 시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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