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높은 자격증 취득률과 취업률을 자랑하는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친환경 전기(전기내선공사) 관리자 양성과정 국비지원 무료교육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오는 12월 2일 개강 예정이며,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와 대전내일배움카드 소지자 등 만 15세 이상 취업 희망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훈련비 전액이 국비로 무료 지원된다. 또한 교육생에게는 매월 훈련 장려금이 지급되며, 대전뿐만 아니라 천안·세종·청주 등 타지역 수강생을 위한 기숙사도 운영해 전국 단위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격취득 양성과정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초보자도 쉽게 시작할 수 있으며, 실무 실습과 이론 교육을 병행해 자격증 취득부터 취업까지 연결되는 교육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한 친환경 전기(전기내선공사) 과정은 인입 전선로, 전원 및 전기공급설비, 방재설비 등 다양한 전기 시스템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시공·유지하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현대직업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인증한 5년 단위 우수훈련기관으로, 자동차정비기능사를 비롯해 자동차진단평가사·전기차 정비 등 다양한 국비 직업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훈련생들의 자격증 취득률과 취업률이 업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전기내선공사 5기와 자동차정비산업기사 108기 수료생 전원이 국가기술자격시험에 합격했으며, 수료생 평균 2.5개 이상의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취업률 또한 꾸준히 90% 이상을 기록하며, 자동차정비업체·서비스센터·중공업 계열사 등 다양한 산업 현장으로 진출하고 있다.
유성식 현대직업전문학교 이사장은 “이론보다 실습에 비중을 둔 커리큘럼 덕분에 초보자도 짧은 기간 안에 현장 기술을 익히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다”며 “수료생의 대부분이 대기업 서비스센터나 중공업 계열사로 진출하면서,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결되는 국비 교육’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