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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목) 김포공항 화물청사에서 티웨이항공 2025년 상반기 서비스 우수직원에 선정된 수상자들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티웨이항공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티웨이항공이 고객 만족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서비스 우수직원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김포공항 화물청사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는 티웨이항공 임직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의 공로를 축하했다. 티웨이항공은 2019년부터 고객 칭찬 사연을 기반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서비스 우수직원을 선정해 오고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포상도 함께 수여한다.
올해 상반기 수상자는 ▲박선 객실 승무 과장 ▲박규리 청주 객실 승무 사원 ▲임윤정 오사카 지점 사원 등 3명이다. 박선 과장은 몸이 불편한 승객을 배려해 인접 좌석으로 안내하고 기내 응급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해 고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박규리 사원은 분실물을 끝까지 찾아주려는 적극적인 태도로 승객의 감동을 이끌어냈고, 임윤정 사원은 여권을 잃어버린 승객이 무사히 탑승할 수 있도록 끝까지 도우며 진심 어린 서비스를 선보였다.
티웨이항공은 이러한 고객 감동 사례를 발굴·공유해 임직원의 서비스 역량을 독려하고 사내 모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소통하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고객만족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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