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 시민 위한 휴식 공간으로”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현대자동차가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노후한 정문 광장을 새롭게 꾸며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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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초록우산 신정원 본부장,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서울시 곽관용 정무수석, 서울시의회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자동차 제공 |
현대차는 지난 12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 정문 광장에서 ‘2025 현대자동차 정원 개장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서울시 곽관용 정무수석, 서울시의회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조성된 ‘현대자동차 정원’은 약 900㎡ 규모로, 여러 관목과 계절감을 살린 초화 정원, 커뮤니티 휴게공간, 이동식 스툴, 현대차 브랜드 월 등 다양한 조경과 휴식 요소가 배치됐다.
특히 한옥 기와 등 전통 양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공원 곳곳에 적용함으로써 한국적 아름다움을 담아냈다는 평가다. 현대차는 전통과 현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연간 700만 명이 방문하는 서울의 대표적 명소인 만큼, 새롭게 단장된 정원이 시민들에게 더욱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과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ESG 경영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포레스트런 캠페인, 울산 북구 일대 ‘울산숲’ 조성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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