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이정근 기자] 가수 강균성이 ‘전현무계획4’에서 예비신부 유하진과의 영화 같은 인연을 공개한다. 9년 전 이미 데이트를 했던 두 사람이 오랜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만나 결혼을 약속하게 된 사연에 관심이 집중된다.
16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4’ 16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김장훈, 강균성과 함께 경주로 미식 여행을 떠난다. 천년고도의 정취가 살아 있는 경주에서 특별한 향토 음식을 맛보는 것은 물론, 출연진의 솔직한 인생 이야기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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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무계획4'./사진=MBN |
이날 방송의 최대 관심사는 최근 결혼 소식을 알린 강균성의 러브스토리다. 전현무는 강균성을 만나자마자 예비신부와의 만남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낸다. 전현무가 “균성아, 어떻게 된 거니?”라며 결혼 소식의 전말을 묻자 강균성은 걸그룹 연습생 출신 배우 유하진과의 인연을 차근차근 풀어놓는다.
강균성은 “올해 2월에 (다시) 만났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관계가 올해 새롭게 시작됐음을 알린다. 이어 “사실 9년 전에도 데이트를 했었지만, 당시엔 14세라는 나이 차이가 부담이 좀 됐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두 사람은 9년 전에도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지만 당시에는 나이 차이에 대한 고민이 컸다는 것. 그러나 올해 2월 다시 만난 뒤에는 결혼을 결심할 만큼 관계가 빠르게 진전됐다.
강균성은 과거의 망설임을 넘어 유하진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마음먹은 이유와 재회 이후 결혼을 결정하기까지의 과정을 공개한다. 특히 오랜 세월이 흐른 뒤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이 어떤 계기로 서로를 인생의 동반자로 선택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강균성의 솔직한 고백에 전현무와 곽튜브, 김장훈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관심이 모인다.
이들의 결혼 이야기는 경주의 숲속에 자리한 들깨 칼국수 맛집에서 펼쳐진다. 앞서 전현무와 곽튜브는 경주에 도착해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특별한 해장국을 맛보며 하루를 시작한다.
성덕대왕신종으로 알려진 에밀레종 앞에서 전현무는 “첫 끼는 국밥인데, 경주 사람들은 이 해장국을 먹는다고 한다”며 첫 번째 목적지를 소개한다. 두 사람이 방문한 곳은 53년 동안 묵 해장국의 전통을 이어온 노포다. 특히 경주에서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묵 해장국 전문점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식당에 들어선 곽튜브는 창밖으로 펼쳐진 이색적인 풍경에 먼저 반응한다. 넓은 유리창 너머로 경주의 고분이 한눈에 들어오자 곽튜브는 “왕릉뷰 식당은 처음”이라며 감탄을 쏟아낸다.
역사적인 풍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공간에 두 사람의 관심이 집중된다. 잠시 후 비법 재료를 아낌없이 넣은 묵 해장국이 등장하자 전현무는 기다렸다는 듯 국물부터 맛본다. 전현무는 그릇에 얼굴을 가까이 가져간 채 뜨거운 국물을 연거푸 들이켜며 남다른 먹성을 보여준다. 이를 지켜보던 곽튜브는 “어제 술 드셨냐?”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긴다.
첫 번째 맛집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운 전현무와 곽튜브는 김장훈, 강균성과 합류해 다음 식당으로 이동한다. 네 사람이 찾아가는 곳은 숲길을 따라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들깨 칼국수 전문점이다.
김장훈은 식당으로 향하는 길에 주변 풍경을 바라보다가 “산길 걸어본 게 한 50년 만인 것 같다. 그때 중학생이었다”고 말한다. 자신도 모르게 나이를 짐작하게 하는 추억을 꺼낸 김장훈의 발언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이어 일행은 옛 대감의 저택을 떠올리게 하는 고풍스러운 식당에 들어선다. 그런데 이곳에서는 전현무와 사장 사이의 예상치 못한 공통점이 밝혀진다.
식당 사장은 전현무를 반갑게 맞이하며 “나도 연대 출신이야. 85학번!”이라고 말한다. 연세대학교 선배의 등장으로 분위기가 한층 화기애애해진 가운데, 전현무는 자연스럽게 강균성의 결혼 이야기로 화제를 옮긴다.
이후 강균성이 9년 전 유하진과의 첫 데이트부터 올해 2월 재회, 결혼을 결심하기까지의 이야기를 공개하며 일행의 관심을 사로잡는다. 평소 독특한 예능감과 유쾌한 입담으로 사랑받아온 강균성이 사랑과 결혼에 대해서는 어떤 진지한 생각을 들려줄지 기대가 모인다.
이처럼 ‘전현무계획4’ 경주 편은 지역의 오랜 맛을 간직한 묵 해장국과 자연 속 들깨 칼국수를 소개하는 동시에 출연진의 특별한 사연을 담아내며 미식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무엇보다 9년 전에는 인연을 이어가지 못했던 강균성과 유하진이 올해 다시 만나 결혼까지 약속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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