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미국 한인창업자 대상 ‘辛마케팅’ 체험부스 운영

전시·박람 / 한시은 기자 / 2025-10-17 08:57:05
한인창업자연합(UKF) 주최 미국 뉴욕 행사에서 농심 체험부스 운영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농심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한인창업자연합(UKF)이 주최하는 ‘KOOM 2025’ 행사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장에서 농심은 K푸드 대표 브랜드 신라면을 중심으로 펼친 글로벌 마케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 농심이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한인창업자연합(UKF)이 주최하는 ‘KOOM 2025’ 행사에 참가했다./사진=농심 제공

 

‘KOOM 2025’는 비즈니스 네트워킹과 한국 문화가 어우러지는 행사로, 오는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글로벌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K푸드·K팝 등 한국 콘텐츠가 소개됐다. 특히 올해는 기업인, 투자자 등 약 1만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심은 행사장 중앙에 마련된 K푸드 체험공간 ‘F&B Zone’ 인근에 농심 플래그십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 내부에 미국 현지에서 판매 중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 협업 신라면을 선보이며 K푸드 대표 농심 브랜드의 위상을 알리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60년 전 창립 당시 스타트업이던 농심이 현재 한국의 맛을 담은 신라면을 전 세계에 선보이고 있는 것처럼, 미래를 열어갈 스타트업 기업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농심 브랜드를 알리는 효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무대에서 도전과 혁신을 이어가는 농심의 정신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