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애니, 유튜브 ‘페포’ 개설 1년 만에 누적 조회수 1억5천만 뷰 기록

라이프 / 소민영 기자 / 2025-07-16 08:55:46
빨간 병아리 페포와 주인 리의 일상을 담은 유튜브 채널
누적 구독자 90만 명 돌파…골드 크리에이터 버튼 획득 앞둬
▲페포 캐릭터 이미지/사진=삼양애니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삼양라운드스퀘어 그룹의 콘텐츠 커머스 계열사 삼양애니(Samyang AANI)는 유튜브 채널 ‘페포’(PEPPO)가 개설 1년 만에 누적 조회수 1억 5천만 뷰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양애니의 ‘페포’는 빨간 병아리 페포와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주인 리(LEE)의 평범하지 않은 일상을 소재로 삼는 유튜브 채널이다. SNS, 유튜브 등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밈과 다양한 챌린지를 중심으로 한 10~60초 분량의 숏폼 콘텐츠를 비롯해 뮤직비디오, ASMR 등 총 150개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했다.

페포 유튜브 채널은 론칭 1년 만에 누적 구독자 90만 명을 기록하며 ‘골드 크리에이터 버튼’ 획득 초읽기에 들어갔다. 누적 조회수 역시 약 1억 5천만 뷰를 달성했다. 인스타그램, 틱톡 등 공식 SNS 포함 시 누적 조회수는 1억 8천만 뷰를 훌쩍 넘는다. 이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콘텐츠는 ‘페이스 이모지 챌린지’로 약 4600만 뷰에 달하며, ‘도레미 챌린지’, ‘무엇이든 먹는 페포’, ‘랫 댄스 챌린지’, ‘잘못된 장난’ 등도 수백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글로벌 팬덤의 유입 또한 눈에 띈다. 페포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중 약 37%에 달하는 34만여 명이 미국 시청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인도네시아, 브라질, 영국, 캐나다 등 전 세계 곳곳에서 고른 인기를 끌며 전체 구독자 중 해외 비중이 약 99%에 달할 정도다.

삼양애니는 앞으로 더욱 다채로운 컨텐츠를 통해 페포 세계관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중점적으로 제작 중인 1분 내외의 숏폼 중심에서 스토리텔링을 강조한 미드폼 포맷을 더해 시즌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여기에 구독자와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기반 삼아 팬덤의 로열티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페포 유튜브 채널의 글로벌적인 인기 및 사업 영역 확대에 발맞춰 삼양애니는 미래 성장을 이끌 우수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페포 관련 모집 분야는 △IP 사업개발 담당 △채널 운영 담당 △애니메이션 PD 등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공식 채용 페이지 또는 채용 전문 사이트를 통해 지원하면 되며, 직무별 상세 자격 요건 및 우대 사항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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