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이정근 기자] ‘독박투어4’가 충남 예산이 낳은 스타 정준호와 네 번째 국내여행에 돌입한다.
오는 4일(토) 밤 9시에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19회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배우 정준호를 ‘여행 친구’로 초대해 충남 예산 투어에 나서는 하루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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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투어4'/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제공 |
이날 ‘독박즈’는 다음 여행지를 물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 아이디어 회의를 한다. 김준호는 “또 한 번 국내 투어를 하면 어떨까?”라는 의견을 내고, 김대희는 “충청도에 오면 꼭 연락하라고 하신 형님이 있긴 하다”며 폭풍 호응한다. ‘독박즈’는 “그러면 충청도부터 전라도까지 서쪽 해안 코스를 섭렵해 보자”라고 합의해 대망의 ‘친구 집 고향 특집’을 시작한다.
며칠 뒤, 충남 예산에 뜬 ‘독박즈’는 “너무 좋다. 정말 자연과 더불어 사는 도시다”라며 행복해한다. 정겨운 분위기 속 고향 토크가 한창인 가운데, 장동민은 충남 대전 출신인 김준호에게 “대전은 충청도로 안 쳐준다”는 도발 멘트를 던진다. 제대로 긁힌(?) 김준호는 “무슨 소리냐? 대전은 권상우, 송중기, 손석구, 김준호가 배출된 ‘미남의 도시’”라고 파워당당하게 맞선다.
그러던 중 이들은 ‘예산 5일장’에 도착해 자신들을 기다리는 ‘여행 친구’를 만나러 간다. 이때 김대희는 시장에서 시민들과 악수회(?)를 하고 있는 정준호를 발견해 반갑게 인사한다. 홍인규는 “와! 예산의 연예인이다~”라며 감탄하고, 장동민은 “벌써부터 선거 유세 하고 계신 거냐?”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정준호는 사람 좋은 미소로 ‘독박즈’를 맞이한 뒤, “동생들이 여기까지 왔으니,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모두 다 내가 책임지겠다”고 큰소리친다. 나아가 그는 “앞으로 ‘독박투어’ 동생들이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내 전화 한 통이면 다 해결되게 해 주겠다”고 허세(?)를 작렬해 ‘독박즈’를 기절초풍하게 만든다.
‘예산의 아들’이자 ‘글로벌 인맥’을 자랑하는 정준호와 ‘독박즈’가 뭉친 충남 예산 투어는 4일(토) 밤 9시에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1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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