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파워엔터와 의기투압...동남아 활동 청신호

K-Enter. / 이정근 기자 / 2026-07-28 08:28:45

[소셜밸류=이정근 기자] 산다라박이 파워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파워엔터테인먼트는 28일 산다라박의 레이블 ARADNAS에 투자하고, 동남아시아 활동을 함께 이끌어갈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현지에서 축적한 사업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산다라박의 해외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데이비드용 대표와 산다라박./사진=파워엔터테인먼트

 

이번 협약으로 산다라박은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를 무대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 공연과 팬미팅, 음악 페스티벌을 비롯해 각종 문화 행사와 브랜드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산다라박만을 위한 오리지널 콘텐츠와 특별 이벤트도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의 협력은 2024년 열린 '워터밤 싱가포르'에서 시작됐다. 당시 공동 주최를 맡았던 파워엔터테인먼트의 데이비드 용 대표가 산다라박을 공연 라인업에 초청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다양한 사업 가능성을 함께 논의하며 협업을 이어왔다. 이러한 신뢰가 이번 공식 파트너 계약으로 연결됐다.

 

파워엔터테인먼트는 현지 공연 제작과 프로모션, 팬 이벤트 운영 등 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국가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프로젝트를 추진해 산다라박의 현지 영향력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데이비드 용 대표는 "산다라박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오랫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동남아시아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 산다라박이 더 많은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산다라박은 2NE1 활동 당시부터 글로벌 K-팝 시장을 대표해온 아티스트다. 현재도 음악과 예능을 넘나드는 폭넓은 역량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앞으로 펼쳐질 솔로 활동 역시 큰 기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산다라박은 동남아시아 팬들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며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지역별 팬 성향과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공연과 콘텐츠를 선보이며 현지 활동에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한편 산다라박은 2NE1 멤버로, 탄탄한 글로벌 인지도를 갖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동남아 활동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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