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1부 ‘초저녁’에는 깊은 밤으로 내려가기 전, 사색을 위한 준비운동 같은 글, 솔직함이 밑그림인 글을 모았습니다.
2부 ‘한밤중’에는 상처를 들여다보고, 밑바닥을 대면하는 제 모습을 담았습니다.
3부 ‘동틀 때’에는 민트 캔디처럼 혀의 미뢰를 톡톡 깨우는 글을 담았습니다.
저자 소개
저자: 붉은달
커피나 차를 마시며 생각나는 대로 글을 씁니다. 붉은달을 볼 때면 마음이 설레어 필명을 붉은달로 지었습니다. 제가 속으로 부를 때마다 설레고 싶어서.
목차
1부 초저녁
마약 하고 싶은 날 / 진통제 vs. 치료제 / 카페에서 어떤 커플이 키스한다 / 밥도 안 먹고 쓰는 일기 / Ed Sheeran / 내가 좋아하는 것들 / 내가 싫어하는 것들 / 최애 카테고리 / 내 새끼 / 까임의 역사 / 혈압 / 속마음을 털어놓는 것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 소원이 있다면 / 와인잔 / 스팀 우유 / 신기한 일 / 옆에 있는 사람들이 / 좋은 사람 / 연어를 좋아하는 곰 / 연어 / 시상식 / 어쩌면 나는 솔직해지기 강박증에 걸린 거 아닐까
2부 한밤중
인생이 제일 엿 같을 때 / 밤 / 나는 밤으로 내려간다 / 버림받은 자, 이리로 오라 / 술 / 취하다 / 심연과 양념 통닭 / 다 쏟아내고 / 한 번쯤 울고 싶다 / 이제 할 지랄은 다 했다 / 안녕 / 눈물 / 어둠 / 심장 / 유혹 / 심장과 나의 대화 / 남에게 보여주지 않을 글 / 글쓰기라는 아주 흔한 말 / 깊이 / 찌꺼기 / 소리쳐 / 고백 / 깨진 인연은 / 그런 건가 / 불수의근 / MP3 플레이어 / 부서지지 않도록 / 지혈제 / 내 편 / 연극 / 연기 / 위선 / 인연 5 / 마음 / 새벽차
3부 동틀 때
일부러 음치 / 춤추고 싶다 / 사랑의 유통기한(제목 한 번 유치하다, 거 참) / 인연 2 / 안경 / 버튼 / 레이더 /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면 / 치유의 말 / 나의 다음 인연에게
본문
[소셜밸류=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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