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의 월간 윤종신, '톰톰'의 월간 프로젝트 [월간 톰톰] 신곡 7월 9일 정오 발매

문화·예술 / 허상범 기자 / 2020-07-09 18:33:44
- 홍대 인디신의 월간 윤종신을 자처하는 밴드 '톰톰'의 월간 프로젝트, [월간 톰톰]의 신곡 '이 순간을 영원히' 발매
- 2017년 시작, 27번째 발표곡 통해 홍대 인디신에서 독보적으로 왕성한 작품 활동
- 7월 12일, 홍대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야시시'에서 발매 쇼케이스 진행
사진: '월간 톰톰' 7월 호 포스터 [제공 = 불가마 싸운드]
사진: '월간 톰톰' 7월 호 포스터 [제공 = 불가마 싸운드]

홍대 인디신의 월간 윤종신을 자처하는 밴드 '톰톰'이 오늘 9일 정오, 월간 프로젝트 <월간 톰톰>의 7월 신곡 “이 순간을 영원히”를 발매한다.


'톰톰'은 2013년 데뷔한 5인조 혼성 모던록 밴드로, 2017년부터 시작된 월간 프로젝트 <월간 톰톰>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발표, 숨어있는 음원 강자로 평가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모던록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특징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녹여냄과 동시에 작사, 작곡, 편곡, 그리고 믹싱 마스터링과 같은 프로듀싱 과정까지 밴드 스스로 해결하면서 인디 음악이 지향하는 있는 D.I.Y (Do It Yourself) 정신에 충실하면서도 상업 음반의 퀄리티까지 갖췄다는 관계자들의 평을 받고 있고, 2017년 4월부터 시작된 월간 톰톰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총 27곡을 발표, 메이저 음악 시장과 인디 음악 시장을 모두 통틀어도 보기 드문 왕성한 창작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월간 톰톰> 7월 호 “이 순간을 영원히”는 이별을 맞이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시티팝 스타일로 표현한 곡으로, 밴드가 가진 음악적 특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곡이다. 가장 아름답고 반짝이는 순간, 이별을 생각하기엔 너무나 아름다운 여름밤에 이별을 준비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가사에 담았고 여름밤의 풍경이 소리를 통해 표현되는 데 가장 주안점을 두었다고 팀의 리더이자 보컬, 작곡가, 프로듀서인 '한상태'는 밝히고 있다.


'톰톰'은 올해로 밴드 결성 10년 차를 맞이하여, <월간 톰톰>의 4번째 시즌을 시작했다. 밴드 결성 10년 차인 만큼 이번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더 발전되고 성숙해진 그들만의 음악성을 대중들에게 알리려고 하고 있다.


더불어, 12일(일요일) 오후 5시에는 홍대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야시시에서 소규모 쇼케이스가 열린다. 예매는 '톰톰'의 소속 레이블인 '불가마 싸운드' 자체 예매처를 통해 진행된다. 전석 18,000원, 현장 결제 시 20,000원이다.


예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밴드 '톰톰'의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5인조 혼성 모던록 밴드 '톰톰' [제공 = 불가마 싸운드]
사진: 5인조 혼성 모던록 밴드 '톰톰' [제공 = 불가마 싸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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