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사라졌지만 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정치 / 허상범 기자 / 2020-05-18 09:37:42
[Nobody in the sea 아무도 없는 바다] 저자 최유수

책 소개



<Nobody in the sea 아무도 없는 바다>는 최유수 작가의 에세이다.


다음은 책에 수록된 소개 글이다.
「아무도 없는 바다. 연극 무대처럼 준비된 세계. 먼 훗날의 그림자처럼 드리우는 너. 차마 커튼을 내리지 못하는 나. 마지막 빛이 떠나간 바다 위로 비가 내린다. 모든 것이 사라졌지만 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파도는 미스터리를 실어 나른다. 아무렇게나 휘두른 물감들이 우리를 흠뻑 물들였다. 수만 번의 여름, 수만 번의 겨울. 나는 너를 기다리고 싶었다. 너는 나를 기다릴 수 있을까. 아무도 없는 바다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누군가는 부디 나의 무덤을 읽어주기를.」


최유수 작가의 에세이 <Nobody in the sea 아무도 없는 바다>는, 어쩌면 바다와도 같은 삶에 대한 깊은 고찰로 독자들의 마음을 적신다.



출처: 다시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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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최유수



종교는 사랑. 나 자신이 되기 위해 쓴다. 단어가 지닌 힘을 믿는다. 문장 속에서 나의 파편을 모은다. 같은 속도로 걷는다. 『사랑의 몽타주』, 『무엇인지 무엇이었는지 무엇일 수 있는지』, 『아무도 없는 바다』, 『영원에 무늬가 있다면』을 1인 출판했고, 『Poetic Paper 01』, 『당신의 글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에 참여했다. 보다 건강한 사람이 되고 싶다. 단편소설과 가사를 쓰고 싶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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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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